경기도 성남의 한 특수학교.<br /><br />기존에는 한글 표지판이 설치돼 있었는데요.<br /><br />한 달 전 그림표지판이 새로 설치됐습니다.<br /><br />한글 표지판을 보면 의미를 바로 알지 못했던 장애 학생들을 위해 게임 업체가 나섰는데요.<br /><br />발달 장애 자녀를 둔 직원이 초기 개발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게임 업체에서는 지난해 여름부터 그림을 개발했고, 올해 초 총 5곳의 학교에 표지판을 설치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업체에는 앞으로도 그림 표지판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.<br /><br />장애인의 눈으로 세상을 본 꼼꼼한 시선이 많은 장애인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32906440789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